원래는 벚꽃 오목찬기를 사서 과일을 담아먹을 요량이었는데...
잠시 제가 차를 마실때 과일을 더 먹었던가, 과자를 더 먹었던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.
결론은 과자였고...ㅋㅋㅋㅋ 결국은 오목찬기보다는 평평한 벚꽃찬기로 구매하였습니다..ㅎㅎㅎ
꽃모양이 둥글둥글하면서도 도자기그릇답게 약간은 투박하고 묵직하여 매력이 넘칩니다..ㅎㅎㅎ
어느 잔을 매칭해도 잘 어울리고요. 그리고 결정적으로 꽃잎모양이기 때문에 귀엽습니다...!! 귀여워요!!!
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쓰담쓰담했네요..♡ 요 그릇도 정말 애정을 가지고 오래오래 쓸것이예요ㅋㅋㅋ
요즘 아기 재우고 밤늦게 즐기는 찻자리가 너무너무 즐겁습니다. ^^
목련상점 덕분이예요! 잘 쓸게요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