분청 접시
은은한 회색 바탕에 철심과 분청 흐름이 보입니다.
질박한 느낌이지만 형태는 날렵해서 마냥 투박스럽지 않은 접시에요.
찬기나 앞접시로 사용하기 좋은 크기입니다.
***
○ 분청 느낌은 그릇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.
뽀얀 크림색에 살구색이 회오리처럼 보이거나 회색이 올라올 수 있으며
질감 또한 반무광부터 반유광까지 다양하게 나오는 편입니다.
○ 철심, 유약이 흐른 자국, 숨구멍 돌기 등이 도드라져 보이는 편이에요.
○ 비교적 얇고 평평한 접시로 제작 공정상 휨이 발생하여
그릇을 눌렀을 때 까딱거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.
그릇이 바닥에 착 붙는 느낌이 아닐 수 있다는 점 확인해주세요.
***
<상세사이즈>
지름 17.5cm | 높이 3cm
* 도자기 제작 공정 특성상 사이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