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입고가 되기까지 오래 기다렸던 굽접시입니다!
[소]는 작을 것 같아서, [중]으로 구매했어요.
옥색 그릇을 좋아하지 않아서..상세페이지에 옥색이라길래 긴가민가 했는데, 하얀색에 가까워서 더 맘에 들었고, 표면이 맨질맨질해서 더더욱 맘에 들었어요.
이런 굽접시는 대부분 디저트그릇으로 쓰는 것 같은데, 저는 찬기로도 자주 쓰일듯해 큰 사이즈로 샀고요.
생선이나 두부, 전 같은 국물없는..
아니면 카프레제 샐러드라던가. 생각만 해도 무척 잘 어울릴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.
가벼운데, 굽도 낮아서 부담없이 손이 자주 갑니다.
제품 고를 당시 돌기나 색감, 모양때문에 까다롭게 봤는데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게 제품 설명해주시고 함께 골라주셔서 감사했습니다.덕분에 마음에 쏙 드는 제품 잘 받아서 잘 쓰고 있어요. 귀찮으셨을텐데.. 감사함에 리뷰도 정성스레 남겨봅니다.